[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 22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캠페인인 '김치 스마일 박스' 6월 행사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쌍문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입맛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기본이 되는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치 스마일 박스'는 체험학습과 이웃사랑을 근간으로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전국 김치 맛지도를 통해 종류와 영양학적인 측면에 대해 시각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학습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총각김치?백김치?열무김치 등의 김치 시식 시간도 갖는다.
또한 참가 학교 및 학생의 이름으로 200kg 상당의 포장김치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이웃 사랑 실천도 함께 해 그 의미가 뜻깊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매 월 김치스마일박스 캠페인을 통해 해당 학교 학생들이 김치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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