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의 선정위원회는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학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올해는 코스닥 시장 개설 20주년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시상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코스닥 기업들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운열 국회의원 및 수상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상 기업에게는 코스닥CEO포럼 교육비 50% 할인 혜택과 증권사 분석보고서 발간 및 배포, 합동 기업설명회(IR) 개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함께정부부처,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에 정책자금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사진/코스닥 협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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