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은행 여신심사부가 강원도 홍천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섭 농협은행 여신심사부장과 박형근 화촌면장, 임성우 풍천2리 이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김희철 화촌농협 전무, 풍천2리 마을주민 및 여신심사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농협은행은 풍천2리 마을에 컴퓨터와 복합기도 전달했다.
황은섭 부장은 "풍천2리 마을과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의 위촉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예이장으로서 풍천2리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강원도 홍천 풍천2리 마을에서 농협은행 여신심사부 직원들이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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