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제과(004990)에 대해 지금의 폭풍우만 지나가면 주가반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매출액은 5370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각각 1.8%, 4.9%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컨센서스 402억원에는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1494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호텔롯데 상장 연기와 음식료 지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본업에서 꾸준한 사업자이며, 지금의 폭풍우만 지나가면 주가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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