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현대차(005380)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3000원(2.91%)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현대차가 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세전이익이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글로벌 시장 지위 상승과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6.6% 상향 조정했다.
이날 실적발표를 앞둔
기아차(000270) 역시 3.20%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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