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화건설은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지구에 위치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개관 당일에는 점심시간 까지 4000여명이 방문, 오픈 당일 마감시간까지 총 8000여명이 방문하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전용 84㎡A타입과 84㎡C타입, 100A㎡타입 110㎡타입과 오피스텔 전용 84㎡ 총 다섯 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1,2층 유니트 입구마다 대기자줄이 길게 늘어졌으며, 청약상담, 분양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로 붐볐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여수에서 보기 힘든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생각중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가구)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평균분양가는 1단지 820만원, 2단지 811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한화건설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개관 당일에는 점심시간까지 4000여명이 방문, 오픈 당일 마감시간까지 총 8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한화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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