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590억원, 영업이익은 195.7% 늘어난 1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49억원, 영업이익 75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월 웹보드게임 규제완화 이후 모바일 고포류의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2월 출시된 블레스와 4월 이후 출시된 마음의소리, 슬러거 등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비용 측면에서는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22.5%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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