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했고, 6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도 반영되고 있다.
(사진/이토마토)
5일 오전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8포인트(0.28%) 내린 1989.7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억원, 33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88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0.92%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하다. 건설, 전기가스, 운송장비, 의약품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유통, 기계, 섬유의복업종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4%) 내린 687.16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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