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코웨이(021240)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성분이 나왔다는 소식에 전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주가 약세는 이어졌다.
5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웨이는 전날보다 2300원(2.3%) 내린 9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검출됐고 이날 주가는 7500원(6.98%) 빠졌다.
코웨이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문제가 된 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 중 일부다. 해당 이슈를 인지한 즉시 제품교환 등 개선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힌 상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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