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일반 공급 오늘부터 시작

30일까지 무주택기간·납입횟수 등 따라 순위별 신청

2009-10-26 09:59:5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청약이 26일 시작됐다.

일반공급 사전예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무주택기간과 청약저축 납입기간, 납입횟수 등에 따라 순위별 신청을 받는다.

배정물량은 총 6072가구로 당초 배정된 5915가구와, 앞선 3자녀와 노부모 우선공급 청약에서 미달된 물량 157가구를 합한 것이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 세곡 560가구, 서초 우면 340가구, 경기 고양 원흥 1115가구, 하남 미사 4057가구다.

청약 첫날인 26일은 청약저축 1순위인 동시에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납입액 12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27일에는 5년 이상 세대주 가운데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28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29일에는 1순위 전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여기서 미달되면 30일에 청약저축 2,3순위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일반 1순위는 인터넷청약과 현장 접수가 동시에 가능하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시스템(myhome.newplus.go.kr)을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고 KBS 88체육관과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인터넷 접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접수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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