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유로 리빙 페스티벌' 진행
2016-07-05 15:02:23 2016-07-05 15:02:23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7일까지 목동점에서 '유로 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8개국의 29개 브랜드(르쿠르제, 헹켈, 실리트 등)가 참여해 식기·침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은 200억원 규모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특별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휘슬러 컴포트 세트' 58만원, '포트메리온 로우볼(2개입)' 5만5100원, '로스트란드 루이지 맥주잔(2개입)' 1만9천원 등이다.
 
또 브랜드별 대형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르쿠르제 할인전'을 열어 이월 상품과 진열 상품을 최대 50% 판매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유로피언 식기 특집전'을 진행해 컵, 접시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매일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머그컵, 도마, 가위 등 상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머무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리빙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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