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KTB투자증권까지 12개로 늘어
2016-07-07 10:57:46 2016-07-07 10:57:46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금융위원회는 KTB투자증권(030210)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전담하는 스타트업금융팀을 신설해 디자인, 기술 중심의 초기기업 발굴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나타냈다. 
 
KTB투자증권이 등록되면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는 총 12개로 늘었다. 올해 1월25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시행되면서 와디즈, 인크,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웰스펀등 등 5개였던 업체는 이후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등록됐다. 
 
한편, 이날까지 11개 중개업체 사이트를 통해 127개 기업이 펀딩에 참여해 59개 기업(투자자 3314명, 청약금액 99억원)이 펀딩에 성공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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