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크라우드넷' 영문페이지 확대 개편
2016-06-29 16:17:07 2016-06-29 16:17:07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정보 제공 등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www.crowdnet.or.kr)'의 영문페이지를 30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넷 개편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페이지 확대 개편과 함께 국문페이지에도 '펀딩정보조회' 메뉴를 신설해 국내투자자가 펀딩정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외국인 투자가이드(Foreign Investor Guide)'메뉴와 '펀딩 정보(Funding Information)' 메뉴를 신설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투자에 필요한 세부절차와 중개업자·펀딩 성공기업 등에 대한 주요 영문정보를 게재한다.국문페이지에는 '펀딩정보조회' 메뉴를 신설해 펀딩 진행과 성공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지난 26일까지 114건의 펀딩이 시도됐고, 이중 52건이 성공해 약 84억원을 조달했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안내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을 구축하고 1월2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의 크라우드 펀딩 전용 홈페이지 '크라우드넷'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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