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지난 8~9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양재 aT센터에서 하반기 전사 워크숍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2016년 스피드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를 주제로 영업본부와 관리본부 등으로 나눠 상반기 실적 분석과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됐다. 하반기와 2017년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세스 개선과 우수 경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서도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순항 중"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하반기뿐만 아니라 2017년의 청사진과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광동제약은 시대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어 이런 시기일수록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결정이 필요하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초 신년워크숍에서 2016년 경영방침을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로 정했다. 빠른 의사결정과 선제적 혁신 전략을 통해 비전2020을 앞당겨 달성할 수 있도록 구조의 재정비를 다짐한 바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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