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최대 연 8.0%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를 포함해 총 6종의 파생상품을 1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80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조기상환베리어를 80%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가능성 또한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개월), 7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 15683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손실구간 진입여부를 판단하는 하방녹인배리어가 없는 노낙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만기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 하지 않는다면 연 6.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55%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피200, HSI, DAX, S&P500, Nikkei225,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ELB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미래에셋대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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