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터키 총리가 15일(현지시간) 군부 한 세력이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날리 일디림 터리 총리는 NTV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시도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터키 수도 앙카라에는 군용 제트기가 날아다녔고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다리도 봉쇄됐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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