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LS산전은 17일 지난해 경영활동과 핵심과제인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담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한 이 보고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지속가능 경영활동 현황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이끌어 갈 방향성과 전략을 담았다.
지난해 수립한 3대 기본 방향인 ▲이해관계자 동반성장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 리스크 관리와, 6대 이해관계자인 ▲고객 ▲임직원 ▲협력회사 ▲환경안전 ▲지역사회 ▲주주·투자자에 기반을 두고 지속가능 경영의 목적과 대상, 방향성에 따라 영역별 성과와 앞으로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LS산전이 발간한 2015~201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LS산전
LS산전(010120) 관계자는 "수익창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은 물론 사회·환경적 차원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내·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유 가능한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은 지속가능 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적 지속가능 경영 시스템을 가동하고 통합관리를 위한 전담 협의체도 운영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있다. 국·영문으로 발간한 이 보고서는 홈페이지(www.lsis.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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