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소재 참가정문화센터에서 일본인 주부를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파밍 등 금융사기예방과 금융재테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전·월세 거래 시 주의할 점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됐다. 대상자는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5년 이상한 일본인 주부였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40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행복채움금융교육'에서 일본인 주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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