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포스코대우(047050)가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 관련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 탈퇴 결의 소식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5분 현재 포스코대우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3.63%) 내린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이사회를 통해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 관련 KAC로부터의 탈퇴를 결의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참여사를 상대로 당사의 KAC 탈퇴를 통지하고 제반 법률관계 해소를 요청하는 공식적 의사를 서면통지하기로 했다”며 “다만,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참여사의 이의로 다툼이 있을 경우 그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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