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사업부적 성장 중-하나투자
2016-08-03 09:23:34 2016-08-03 09:23:34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일 팅크웨어(084730)에 대해 “전 사업부 성장으로 턴어라운드 전망한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8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팅크웨어는 모바일사업부에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KT, LGU+, 연간 50억원 규모)했고 블랙박스 사업부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MS 확대했다”라며 “내비게이션 사업부의 고수익성 매립형 제품의 판매 호조 등으로 36.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802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는 고수익성 통신사향 매출 인식,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견조한 판매로 제품믹스 개선 효과, 해외수출 국가 확대에 따른 고마진 블랙박스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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