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BNK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으며, 외형성장에 대한 기회는 많을 것으로 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552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감소, 348.6% 증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학습지 사업부문의 북패드 출고수 감소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전집사업부 북클럽 포인트 소진 증대 및 단행본 사업부 흑자전환으로 영업이익은 대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홈쇼핑 런칭에 이어 4분기에는 북클럽 가격인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 외형성장에 대한 기회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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