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임사장 후보로 박창민 전 현대산업 사장 추천
8일 이사회, 임시주주총회 거쳐 최종 확정
2016-08-05 17:50:39 2016-08-05 17:50:3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5일 오후 사추위를 개최하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012630)개발 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박 전 사장은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영업본부 상무,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2011~2014년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한국주택협회장도 역임했다.
 
이날 최종 후보가 선정됨에 따라 대우건설은 오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해 본 건을 의결하고 2주 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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