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모두두어리츠 상장이슈가 모멘텀-교보증권
2016-08-08 08:42:37 2016-08-08 08:42:37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교보증권은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모두투어리츠 상장 이슈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제시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는 현재 9월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장 이슈는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유석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호텔비즈니스 성장 전략으로 모두투어리츠(지분율 29.2%) 이외에 모두스테이(100%)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 수가 전년도 상반기보다 18.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보다는 증가하는 방향에 무게를 둘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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