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민앤지(214180)에 대해 “계단식 성정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라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휴대폰 도용방지 56억원, 간편결제매니저 14억원, 로그인플러스 12억원, 기타 4억원을 기록했고 광고 선전비 감소와, 외형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42% 를 달성했다”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기존 서비스의 가입자수를 바탕으로 한 높은 이익 창출성,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매출 가세로 성장성도 확보했고 최근 발생한 전자상거래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 발생에 따라 보안 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간편결제매니저 가입자 수는 연말까지 100만명에 매출액 63억원(전년 동기 대비 768%), 주요 서비스(휴대폰 도용방지, 간편결제매니저, 로그인플러스) 합산 가입자 수는 500만 명(2015년말 360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