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금호그룹주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일 칸서스자산운용과 금호산업(11.93%) 및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1.36%)이 보유한 금호생명 지분 13.29%를 넘기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칸서스자산운용이 체결한 계약을 본계약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칸서스자산운용측이 금호생명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성공해야 금호아시아나와 체결한 계약이 효력을 가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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