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2018년까지 호실적을 전망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0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기준 당사 예상치와 시장 기대치를 각각 36.5%, 15.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라며 “실적 호조의 주된 요인은 건설부문의 실적증가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용호동W의 매출인식이 3Q16 이후의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 향후 아이에스동서 매출 1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중 건설 매출이 50% 수준에서 건설/비건설 포트폴리오의 안정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현재의 호실적을 2018년까지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2016~2017년 확보되는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라고 내다봤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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