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CJ그룹 지주회사인
CJ(001040) 주가가 오름세다.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한화(000880)는 약세다.
CJ는 12일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1500(0.75%)원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는 100원(0.28%) 하락한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내용을 발표했다. 김승연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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