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소속사 늘었다
2009-11-05 10:48: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지난달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중 11곳이 편입되고 9곳이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지난달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1155개로 지난달 1153개에 비해 2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SK의 에스케이루브리컨츠(주), 금호아시아나의 금호항만운영 등 7개 회사가 새로 설립됐고, SK (주)지코스 등 3개 회사가 지분취득으로 편입되는 등 지난달 모두 11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CJ의 씨제이조이큐브(주) 등 세 곳이 계열사에서 흡수합병됐고, KT의 (주)도레미음악출판사 등 네 곳이 지분매각 소속회사에서 제외됐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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