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임직원 대상 '패밀리데이' 진행
2016-08-18 16:52:19 2016-08-18 16:52:19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롯데면세점은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와 서울 지역 임직원·가족 500여명이 지난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된 롯데면세점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야구를 응원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임직원 문화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에게는 야구 경기 관람권과 응원도구, 간식을 제공했다.
 
장 대표는 "임직원의 친목은 물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단체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햇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문화 행사를 통해 창조적 노사문화에 앞장서고 직원 행복 창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네마데이,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오후 6시 퇴근시간에 맞춰 컴퓨터 전원이 꺼지는 PC-OF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데이는 오는 31일 부산과 다음달 제주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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