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콩 헤리티지 연구 심포지엄 개최
2016-08-25 10:21:47 2016-08-25 10:21:47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산하 기술연구원인 아시안 뷰티연구소가 지난 24일 '우리 콩의 기원과 피부효능 가치 연구'를 주제로 한 아시아 뷰티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콩의 기원과 역사, 피부 효능에 대한 심화 연구 성과와 콩의 활용 가치 발굴에 관한 발표, 해당 연구가 적용된 사례 전시 등이 진행됐다.
 
유미경 된장학교 교장, 김수경 단국대 화학부 교수,  이석하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홍영식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교수, 이미옥 서울대 약학부 교수, 박준성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헤리티지소재연구팀장 등이 콩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콩의 성분이 피부 효능이 끼치는 연구 결과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는 올해 설화수, 프리메라, 한율, 이니스프리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신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일찍부터 다양한 콩의 건강과 뷰티 효능을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토종 희귀 콩의 종자 보존과 개발에도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는 자연에서 찾은 헤리티지 원료에 첨단 기술을 담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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