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반등(마감)
2016-08-30 16:14:28 2016-08-30 16:14:2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했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36% 오른 2039.74에 마감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전날 33.0%에서 21.0%로 하락했다. 
 
◇사진/CME그룹
 
원달러가 5.10원 하락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578억 매수했고 기관도 1212억 샀다. 반면 개인은 1715억 매도했다. 
 
기계, 보험, 운송, 철강금속은 올랐지만 음식료, 전기가스, 의료정밀은 내렸다. 
 
 
한진해운(117930)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설에 24% 급락한 상황에서 거래정지됐다. 반면 대한항공(003490)은 6.8% 급등했으며 현대상선(011200)도 7% 올랐다. 
 
애플 아이폰 신작 출시 기대로 LG이노텍(011070), LG디스플레이(034220)는 1~2%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0.61% 반등했다.
 
외국인은 529억 매수한 반면 기관은 494억매도했고 개인도 40억 팔았다. 
 
 
 
 
◇사진/뉴스1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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