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사조오양(006090)에 대해 3분기 추석 연휴에 따른 성수기 진입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300원은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조오양은 3분기 추석 연휴에 따른 성수기 진입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반기 실적을 통해 냉동만두, 캔햄 등 H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확인했고, 연간 영업이익 약 200억원 이상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수산부문 또한 2분기 영업이익 약 21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가공식품 성장과 수산부문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는 시장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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