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화신(010690)이 2건의 특허권 취득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1분 현재 화신은 전거래일 대비 100원(1.11%)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신은 차량용 사고 알림 장치, 자동차용 서브프레임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자동차용 서브프레임은 차체에 결합되고 어퍼암이 장착되는 상부패널부와 상부패널부의 하부에 결합돼 상부패널부를 지지하고 로워암이 장착되는 하부패널부를 포함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강도가 증대될 수 있다.
차량용 사고 알림 장치 특허는 차량 사고를 감지하면 후속 차량을 탐지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후속 차량으로 사고 사실을 전달하고, 경고 명령을 출력하는 메인 디바이스와 메인 디바이스로부터 무선 통신으로 경고 명령을 전달받아 후속 차량이 접근 중임을 경고하는 서브 디바이스를 포함한다.
회사 측은 2건의 특허와 관련해 “향후 생산예정제품에 적용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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