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매출 성장 가시화-KTB증권
2016-09-01 08:42:00 2016-09-01 08:42:00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1일 KTB투자증권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성 둔화 우려로 주가의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외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에콰도르 정유 플랜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베네주엘라 PLC정유 파이낸싱 역시9~10월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분양과 관련해서도 "올해 분양 연간계획이 1만6000세대고 이 중 4개 현장이 자체가업"이라며 "자체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국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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