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고용보고서 경계감에 소폭 상승(마감)
2016-09-02 16:16:00 2016-09-02 16:16:4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경계감에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는 수출 호조에 화장품이 강세였고 해운주는 한진해운발 구조조정 이슈로 동반 상승했다.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8% 오른 2038.3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182억 매수한 반면 기관은 1932억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유가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 기대와 한진해운 법정관리 수혜로 흥아해운, 현대상선, 대한해운, 팬오션(028670) 등이 선전했고 제주항공한진칼(180640), 대한항공(003490) 역시 상승했다.  
 
 
 
 
전날 급락했던 삼성SDI(006400)는 보합권에서 마감했으며 삼성전기(009150)삼성전자(005930)는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0.84% 오른 676.9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230억, 82억 매수한 반면 개인은 282억 매도했다. 
 
◇코스닥추이(자료/대신증권)
 
 
 
원달러는 4.90원 하락했으며 니케이225는 0.01% 내렸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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