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영화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기프티콘(선착순 2만명)을 주고, 추첨을 통해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450명, 동반인 포함 900명)를 제공한다.
응원 패키지에 당첨되면 오는 10월과 11월 전국 9개 CGV 상영관에서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응원 도구와 음료, 스낵 세트, CGV 최신 영화 티켓, 축구용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풋살 동호회를 대상으로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지역별 우승팀이 다음달 16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결선에 오른 양 팀 모두에게 맨유 현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다.
한편 쉐보레는 맨유와 7년간의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공식 자동차 파트너사다.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건립 및 기증한 풋살장의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맨유 레전드 게리 베일리(Gary Bailey) 와 인천 남고 축구부 학생들. 사진/한국지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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