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비어파티' 개최
2016-09-02 13:50:30 2016-09-02 13:50:3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녹십자(006280)는 지난 1일 녹십자 및 가족사 임직원 1000여명이 함께한 '비어파티'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십자의 비어파티는 평소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던 허일섭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사내 곳곳의 넓고 푸른 잔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회사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다가 2014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녹십자 본사의 R&D센터 옥상가든과 산책로인 솔향데크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해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동기 및 선배들과 일상생활부터 업무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소속감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녹십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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