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내 차 팔기 상담시 경품증정"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2016-09-07 14:58:14 2016-09-07 14:58:14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토벨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autobell.co.kr)를 통해 내 차 팔기 무료상담을 신청하고 차량방문 평가를 받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1등 2명),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2등 3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10월 중 오토벨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용 콜센터(1600-0080)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경기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 등에 운영하고 있다. 중고차경매장 브랜드 '글로비스 오토옥션'은 매주 1600여대의 중고차를 거래한다. 경쟁 입찰로 투명한 가격에 거래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축적한 가격데이터와 전문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성능점검을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오토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토벨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 매출액 3조 8388억원, 영업이익 1962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작년 2분기 대비 3.7%, 24% 증가했다. 중고차 경매사업은 전체 매출의 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현대글로비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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