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우수AMS(066590)에 대해 올해 원재료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우수AMS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24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완성차 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모델에 대한 공급 증가로 초과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55억원, 영업이익률은 0.5%포인트 향상된 2.3%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외주구매 원가절감 활동이 지속되고 있고, 관계사인 우수Casco 설립으로 다이캐스팅 원가절감이 가능하며, 인도 법인에서도 현지 구매 확대로 환 영향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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