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에어서울이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반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어서울은 8일 오후 5시부터 '에어서울에 반하고 일본에 반하고 가격에 반하는' '반반 특가' 이벤트를 통해 일본 노선의 항공권을 정상운임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탑승 기간은 11월1일부터 22일까지며,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들은 11월 단풍이 아름다우면서도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며, 자연과 온천을 즐기며 유유자적하게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항공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다카마쓰 9만8000원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반 특가' 이벤트는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10월7일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00% 출자해 설립한 새로운 항공사로, 평균 3년 내외의 최신 항공기를 도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앞뒤 좌석 간격이 넓어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기내에서 영상물 상영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에어서울이 일본 노선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반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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