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해외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기조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선 473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9월10일 시작된 이래 46일째.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로는 80억원 가량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와 MMF(머니마켓펀드)로도 133억원, 7022억원 씩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이날 전체 펀드의 총 설정액 증가규모는 6388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326조3406억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296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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