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아이자와증권과 국내 주식형 펀드인 '유진AIZ한일굿초이스펀드' 설정판매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9월 15일에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동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아이자와증권 양사 리테일을 통해서 판매되는 ‘유진AIZ 한일굿초이스투자신탁(주식형)’ 한일 공동펀드는 다음달 2일 본격적으로 운용을 개시한다.
펀드의 운용은 유진자산운용이 맡고 일본투자종목에 대한 자문은 아이자와증권 자회사인 아이자와자산운용이 맡는다.
한편 16일 펀드설정 조인과 함께 일본 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당일 하루 동안 약 5억엔의 자금이 모집됨으로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 내 동 펀드 관계자는, “향후 일본의 한국투자가 활성화할 것이며, ‘유진AIZ한일굿초이스펀드’가 양국의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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