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자동차株가 내년 신차효과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유럽 국가들의 자동차구매 지원책이 올해 종료되거나 조건이 약화되므로 내년 자동차업종에 대한 판매위축 우려가 존재한다"며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경우 판매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투입될 유럽형 차종이 풍부하다"며 "현대차는 투싼ix, B segment MPV, C segment MPV 등이 투입되고, 기아차도 Venga, 스포티지 후속모델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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