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달부터 기내식 신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불고기덮밥, 닭볶음덮밥, 치킨너겟볶음, 연어베이글샌드위치, 스모크치킨샐러드, 단호박샌드위치 등 6가지 기내식을 운영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추가 신메뉴 도입으로 기내식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의 항공여행에 짜릿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기내식 새메뉴는 콜드델리카시, 새우샐러드치아바타샌드위치, 야채볶음토스트브래드샌드위치, 쇠고기타타끼샐러드, 유부초밥&스프링롤, 웰빙샐러드 등 6종류이며, 사전 메뉴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냉요리(Cold Meal)로 구성됐다.
기내식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예약센터(1588-0080)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이용가능하며, 해피패키지 업그레이드 시 운임에 지정좌석 및 기내식 요금이 포함돼 있어 추가 결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기내식 외에도 이스타샵(EASTAR SHOP) 기내 유료판매 상품 운영으로 즉석식품, 음료 및 스낵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 이후 사전 기내식 주문이 편리해져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신메뉴 추가 도입으로 고객들의 기내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내식 개발을 통해 메뉴를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부터 시내식 신메뉴 6가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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