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 보령제약 방문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비롯해 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들이 21일 본사와 안산 생산공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기업과 중남미 국가간의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최승웅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2013년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돼 양국 기업의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중남미는 제약산업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다양한 면에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들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돼 우리 제약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보령제약

  

최원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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