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위산업의 최대 사업자-IBK투자증권
2016-09-22 11:06:10 2016-09-22 11:06:10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한화(000880)에 대해 국내외 정세를 감안할 때 방위력 개선을 위한 투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고도화된 무기 수요 증가에 따른 한화의 성장이 기대됨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재는 M&A를 통한 주력사업의 사세 확장이며 불확실성은 건설사업이 해외 플랜트 준공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과 이라크 주택사업이 당초 예상과 달리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라며 "불확실성이라는 구름이 걷혀 덮여있던 호재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실적은 건설부문에서 해외 플랜트 준공 여부에 따라 비용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한화생명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금리인하에 따른 충당금 설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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