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모델하우스 공개
국제컨벤션센터 등 개발호재에 남산 녹색조망권
2009-11-21 11:34:32 2009-11-21 11:38:5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남산의 푸른 조망과 지하철이 연결되는 특급 교통 여건까지 갖춘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동부건설은 아스테리움이 미래 용산의 최고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이 는 주변에 예정된 많은 개발 호재들과 편리한 교통 때문이다.
 
지하철 1, 4호선이 지나는 서울역 지하철역과 지하도로 이어지면서, 비나 눈이 오더라도 서울역에 있는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에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이 지하도는 서울역 옆에 들어서는 국제컨벤션센터까지 이어진다.
 
아스테리움 뒤로는 남산이 있고, 옆에는 용산공원이 들어서 녹색 조망권을 보장한다.
 
특히 아스테리움과 남산, 용산공원 사이에는 저층 건물들만 들어설 예정이라, 고층이 아니더라도 서울에서 접하기 어려운 녹색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 예술섬 등이 들어서는 한강 르네상스와 용산 국제업무단지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동부건설측은 “5년이 지나면 서울 아파트 가격 순위가 바뀔 것”이라고 장담했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아스테리움은 모두 206세대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전용면적 128㎡가 59세대, 131㎡가 49세대, 145㎡가 30세대, 149㎡가 46세대, 166㎡가 1세대, 181㎡가 11세대, 208㎡가 10세대다.
 
모델하우스에는 128㎡, 131㎡, 208㎡세대가 전시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약 2650만원으로 큰 평수는 3천만원이 넘지만, 128㎡세대 저층의 경우 3.3㎡ 가격은 2천만원 정도다.
 
동부건설은 “용산 주변 아파트가 평당 3천만원이 넘는 상황에서 투자 가치가 굉장히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지 아파트가 원통형으로 지어져, 아파트 내부 구조도 곡선이 많다. 이 때문에 내부에 긴 복도가 많아져, 구조가 복잡하고 실제 면적에 비해 좁게 느껴졌다.
 
대신 동부건설은 복도 등 남은 공간에 수납공간을 넣어 편의성을 더했다.
 
아스테리움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5일 1순위, 26일 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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