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건설(047040)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사업 시너지 측면의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약세다.
대우건설은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16%(-300원) 떨어진 1만3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금호그룹 등은 대우건설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로 중동계와 미국계 투자자 등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시장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감은 시기상조”라며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사모펀드 위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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