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간밤 마감한 뉴욕증시가 알코아의 실적 부진과 달러화 강세에 급락했고, 삼성전자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이토마토)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4포인트(0.13%) 내린 2029.2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404억원 팔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1268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27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전자업종이 1.93%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하다. 종이목재, 의료정밀, 증권업종 등도 조정받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유통, 전기가스, 건설 등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엿새째 밀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0포인트(0.13%) 내린 669.7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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