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오리온(001800)이 다수의 증권사로부터 하반기 유망주로 지목되면서 강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78%(7500원)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7만 7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맥쿼리와 모건스텐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들 외국계 창구가 매수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3분기 중국제과 매출이 50%대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이익률 역시 10%대 진입, 이익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해외제과의 우수한 성장성이 부각되며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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